핸드벨 2001. 6. 3. 21:18
현규가 병원 말고는 첫번째 나들이를 했다.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들께 묵념이라도 하라고..

국립묘지에... (돌 날라온다.. 쩝..) 는 아니고..

큰아버지가 국립묘지에 계셔서 매년 찾아뵙는데..

(돌아가신지 벌써 20년 정도 된 것 같다..)

매년 이맘때가 식구들이 많이 모이는 시기이다..

국립묘지에 참배를 하고 식구들끼리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현규가 다들 보고 싶다고 하셔서..

집에가서 데리고 왔다..

모두들 보고... 아들이 똘망똘망 하다고... 하신다..

근데.. 현규가 피곤해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