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벨 2001. 7. 31. 20:57
7월의 마지막날..

바로 현규가 태어난지 백일이 되는 날이다..

어제부터가 휴가인데.. 현규 덕분에(?) 아무곳에도 가질 못한다.

아침일찍 일어나 삼성동 집으로 갔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반갑게 맞아 주신다..

아침을 먹고 배달온 떡과 과일을 잔뜩 상에다 늘어놓고..

사진을 찍었다..

집사람이 이럴 줄 알았으면..

현규 이쁜 옷 입힐걸 하고... 궁시렁 댄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