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는 중국에서 가장 발전된 도시중 하나이며 또한 가장 번화한 곳이다.
북경과 더불어 차가 많이 막히는 곳이라고 하는데 내가 본 바로는 상해가 북경보다 차가 훨씬 더 막히는 편이며 서울 교통은 저리가라일 정도다.
그런데도 그들은 짜증같은 것은 내지 않는다고 한다.
※ 참고 : 여기서 중국인의 성격에 대해서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만만디'라고 불리우는 것을 보면 대충 짐작해겠지만 중국인의 성격은 대체로 느긋한 편이라고 한다. 이때문에 중국 안에서 비행기나 버스등이 연착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도 화를 내거나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비행기의 경우는 보통 2~3시간 연착되기 일수고 심한 경우는 하루 정도 연착되는 일도 있는데 모두 아무말 없이 기다린다고 한다. 우리나라 같은면 있을 수도 없는 일이겠지만..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에게서 느낀건 그동안의 중국인의 모습과는 좀 다르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보았던 중국인들의 옷차림과는 차이가 좀 났으며 좀 세련되었다고 할까??
뭐 그런 분위기가 풍겼다.
대표적으로 여자들 옷차림에서도 배꼽티나 속옷이 비치는 옷같은 것도 눈에 띄었으니까 말이다.
상해는 양자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임시 정부가 있던 곳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심양지역과 마찬가지로 산이 없는 평원이며 평균해발이 3~4m 로 낮아서 비가 많이 오면 낮은 지대는 침수가 잦다고 한다.
남북으로 뚤린 지하철 1선이 있으며 현재 2선 공사중이다.
중국에서 경제, 문화, 과학의 중심지이며 중국에서 가장 큰 상업거리(우리나라 명동과 같은)가 있는 도시이다.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훨씬 낮은 더운 지방이며 도로의 열을 식히기 위해서 물을 뿌리며 다니는 차가 있을 정도다.
중국은 법으로 40도가 넘으면 출근을 안해도 된다고 한다.
따라서 실제로 40도가 넘는 온도라도 사람들을 일하게 하기 위해 일기예보에서는 39도로 보도한다고 한다.
상해는 중국 관광중 사실 별로 볼거리가 없는 곳이기는 하나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된 곳이 몇 곳 있다.
바로 임시정부가 있던 곳과 홍구공원이 바로 그곳인데 국사책에서 한두번 정도는 보았던 곳일것이다.
임시정부가 있던 당시 상해는 여러 조차지(어느 나라가 맡아서 다스리는 자치구역)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임시정부가 있던 곳은 프랑스 조차지로 프랑스는 우리에게 방어벽이 되어 주었다고 한다.
임시정부는 홍구공원 사건 이후 해체되게 되는데 이때 안창호 선생님이 체포되었다고 한다.
임시정부가 있던 건물은 약간은 초라한 보통 중국인들이 사는 그런 조그만 방 몇개에 불과했다.
그래도 한중 수교 이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현재는 복원이 많이 되어있고 그때 사용하던 태극기등 유물들도 전시가 많이 되어있었다.
다음으로 간 곳이 홍구공원이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임시정부가 해체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사건이 있었던 곳이다.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방위병 절대 아님 ^^;)이 터졌던 곳 바로 그 곳이다. 그 사건으로 많은 일본의 간부들이 부상을 당했으며 거사를 성공한 윤봉길 의사는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음에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그대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그 폭탄이 터졌던 곳에 기념비가 하나 있으며 그 옆에 집을 하나 지어 놓았다.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묵었던 호텔은 5성급 호텔로 그동안의 호텔중 가장 좋았으며 일행이 한 방에 모두 모여 술과 안주를 잔뜩 사들고 밤새 마시며 중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지냈다.
북경과 더불어 차가 많이 막히는 곳이라고 하는데 내가 본 바로는 상해가 북경보다 차가 훨씬 더 막히는 편이며 서울 교통은 저리가라일 정도다.
그런데도 그들은 짜증같은 것은 내지 않는다고 한다.
※ 참고 : 여기서 중국인의 성격에 대해서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만만디'라고 불리우는 것을 보면 대충 짐작해겠지만 중국인의 성격은 대체로 느긋한 편이라고 한다. 이때문에 중국 안에서 비행기나 버스등이 연착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도 화를 내거나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비행기의 경우는 보통 2~3시간 연착되기 일수고 심한 경우는 하루 정도 연착되는 일도 있는데 모두 아무말 없이 기다린다고 한다. 우리나라 같은면 있을 수도 없는 일이겠지만..
길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에게서 느낀건 그동안의 중국인의 모습과는 좀 다르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보았던 중국인들의 옷차림과는 차이가 좀 났으며 좀 세련되었다고 할까??
뭐 그런 분위기가 풍겼다.
대표적으로 여자들 옷차림에서도 배꼽티나 속옷이 비치는 옷같은 것도 눈에 띄었으니까 말이다.
상해는 양자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임시 정부가 있던 곳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심양지역과 마찬가지로 산이 없는 평원이며 평균해발이 3~4m 로 낮아서 비가 많이 오면 낮은 지대는 침수가 잦다고 한다.
남북으로 뚤린 지하철 1선이 있으며 현재 2선 공사중이다.
중국에서 경제, 문화, 과학의 중심지이며 중국에서 가장 큰 상업거리(우리나라 명동과 같은)가 있는 도시이다.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훨씬 낮은 더운 지방이며 도로의 열을 식히기 위해서 물을 뿌리며 다니는 차가 있을 정도다.
중국은 법으로 40도가 넘으면 출근을 안해도 된다고 한다.
따라서 실제로 40도가 넘는 온도라도 사람들을 일하게 하기 위해 일기예보에서는 39도로 보도한다고 한다.
상해는 중국 관광중 사실 별로 볼거리가 없는 곳이기는 하나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된 곳이 몇 곳 있다.
바로 임시정부가 있던 곳과 홍구공원이 바로 그곳인데 국사책에서 한두번 정도는 보았던 곳일것이다.
임시정부가 있던 당시 상해는 여러 조차지(어느 나라가 맡아서 다스리는 자치구역)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임시정부가 있던 곳은 프랑스 조차지로 프랑스는 우리에게 방어벽이 되어 주었다고 한다.
임시정부는 홍구공원 사건 이후 해체되게 되는데 이때 안창호 선생님이 체포되었다고 한다.
임시정부가 있던 건물은 약간은 초라한 보통 중국인들이 사는 그런 조그만 방 몇개에 불과했다.
그래도 한중 수교 이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현재는 복원이 많이 되어있고 그때 사용하던 태극기등 유물들도 전시가 많이 되어있었다.
다음으로 간 곳이 홍구공원이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임시정부가 해체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사건이 있었던 곳이다.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방위병 절대 아님 ^^;)이 터졌던 곳 바로 그 곳이다. 그 사건으로 많은 일본의 간부들이 부상을 당했으며 거사를 성공한 윤봉길 의사는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음에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그대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그 폭탄이 터졌던 곳에 기념비가 하나 있으며 그 옆에 집을 하나 지어 놓았다.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묵었던 호텔은 5성급 호텔로 그동안의 호텔중 가장 좋았으며 일행이 한 방에 모두 모여 술과 안주를 잔뜩 사들고 밤새 마시며 중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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