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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pace../현규의 육아일기

뒤집기...

현규가 뒤집기 시작했다.

바로 누워 있다가 낑낑대는 소리가 들려 보면 어느새 엎드려서

고개를 들고 있다.

엎드려서 고개를 들고 있다가 힘들면 고개를 바닥에 쳐박고는

숨쉬기 힘들다고 낑낑댄다.. ㅜ.ㅜ

문제는 바로 누워있다가 엎어지긴 하는데

아직 엎드려 있다가 바로 오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뭐가 좋다고 자꾸 뒤집어 대는 바람에 바로 눕혀 놓으면 뒤집어서

낑낑대다가 다시 돌려 놓으면 혼자 온몸을 뒤틀고 하다가는 다시 뒤집고..

혼자 계속 그러고 있다..

하루 종일 현규 굴리면서 보냈다...

아무래도... 지난 번 뒤집은건 실수(!) 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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