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사람이라면 일생에 단 한번 신혼의 단꿈을 꾸던 때가 있기 마련이다.
같은 대학 신입생환영회에서 만나 스물여덟에 결혼하기까지
늘 무던하고 조용했던 우리 사이에도
신혼의 기간 만큼은 깨 볶는 소리나 났을까...?!
몇십년이 지난 후에도 이렇게 예쁘게 살아갈수 있을지...
신혼일기를 쓰던 세달동안에
삼십대의 반열에 올라섰고
봄에 태어날 우리 아기에게 많은 얘기를 해줄수 있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하이홈에 감사한다.
게으른 이몸이 하이홈 덕분에 신혼일기라는 추억의 보물상자를 가질수 있으니...
하이홈에 연재했던 "오래된 신혼일기"로 출발
같은 대학 신입생환영회에서 만나 스물여덟에 결혼하기까지
늘 무던하고 조용했던 우리 사이에도
신혼의 기간 만큼은 깨 볶는 소리나 났을까...?!
몇십년이 지난 후에도 이렇게 예쁘게 살아갈수 있을지...
신혼일기를 쓰던 세달동안에
삼십대의 반열에 올라섰고
봄에 태어날 우리 아기에게 많은 얘기를 해줄수 있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하이홈에 감사한다.
게으른 이몸이 하이홈 덕분에 신혼일기라는 추억의 보물상자를 가질수 있으니...
하이홈에 연재했던 "오래된 신혼일기"로 출발
'Family Space.. > 오래된 신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추된장국 (2) | 2000.12.15 |
---|---|
딸이랴~ (2) | 2000.12.14 |
매일 이랬으면... (6) | 2000.12.13 |
우리는 외출중 (1) | 2000.12.13 |
잠자리 들기전 신경전... (3) | 2000.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