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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pace../현규의 육아일기

미워할 수 없어..

어제 하도 현규가 울어대서... 현규가 미워졌다..

오늘은 엄마도 있어서 그런지.. 어제만큼 짜증내지는 않는다..

어제는 날씨가 더워서 그랬나보다..

우유를 먹이고 나서 트림을 시키고..

무릎위에 앉혀서 TV를 보다가

현규를 보려고 고개를 내렸더니..

이놈이 아빠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가..

자기를 바라보니까.. 씨~익 하고 웃는다..

음.. 이래서 미워할 수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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