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날 월드컵공원엘 갔다.
살인적인 더위(?)와 낮잠스케줄을 놓친 현규의 짜증과
처가집식구만 보면 입한번 안 떼는 신랑의 인상과
그런 사위를 보고있는 울엄마와
힘든건 딱 질색인 내가 한자리에 모였으니...
날씨는 무쟈게 좋아서
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 가로등에 불을 켠다는 풍향기만
빙글빙글 돌며 한가로와 보이구.
나머지는 하나도 눈에 안 들어오더만.
하늘공원이란곳엘 유모차를 끄직고 올라갈려니...
쓰레기더미가 왜그리 높던지
암튼 월드컴공원은 현규가 좀더 큰 다음 갈 곳이란걸 알아냈다.
살인적인 더위(?)와 낮잠스케줄을 놓친 현규의 짜증과
처가집식구만 보면 입한번 안 떼는 신랑의 인상과
그런 사위를 보고있는 울엄마와
힘든건 딱 질색인 내가 한자리에 모였으니...
날씨는 무쟈게 좋아서
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 가로등에 불을 켠다는 풍향기만
빙글빙글 돌며 한가로와 보이구.
나머지는 하나도 눈에 안 들어오더만.
하늘공원이란곳엘 유모차를 끄직고 올라갈려니...
쓰레기더미가 왜그리 높던지
암튼 월드컴공원은 현규가 좀더 큰 다음 갈 곳이란걸 알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