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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Space../현규의 육아일기

타이밍좀 맞추자..

주말마다 현규엄마가 어딜 좀 다니는 관계로..
주말의 현규 담당은 아빠로 항상 결정되어 있다..
혼자 현규를 데리고 나들이 나갈 엄두가 나질 않아...
집에서만 방콕하고 있다가..
마침..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코스플레이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경을 가보기로 결정..
나들이 삼아 슬슬 걸어갔다.. (약 15분 소요..)

유모차에서 내려서 혼자 돌아다니겠다고.. 떼를 쓰기 시작..
내려 놓으면.. 가면 안되는 곳으로 걸어가고..
(찻길쪽으로 나가던지.. 분수대 물있는 곳으로.. ㅜ.ㅜ)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한 1시간 정도 있다가..
돌아왔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잠들어 버리다니.. ㅡㅡ;
진작 잠들었으면.. 사진이나 좀 찍을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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